안녕하세요. 29레터 구독자분들은 무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시나요? 누군가는 방학을 맞이한 자녀들과 함께 활기찬 하루를 보내기도, 누군가는 늘 그렇듯 직장에 출근하기도 하실 텐데요. 그런 일상을 벗어나 휴가를 떠날 계획은 다들 세우셨는지 궁금하네요. 이번 호는 휴가철을 맞아 여름의 자유로움과 모험을 담은 '백팩'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어떤 감성을 담은 백팩이 등장할지 기대되지 않나요? 함께 살펴보시죠!
CONTENTS
#1. LEE에서도 백팩을 만든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 백팩처럼 메고 다니는 아이스박스.
#3.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4. 🇺🇸뉴욕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브랜드. 브루클린 웍스
#5. 여러분의 잘산템을 공유해 주세요. #29잘샀다
daily
#1. LEE에서도 백팩을 만든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Photo by Lee
구독자분들의 여름 최애 가방은 무엇인가요? 저는 여름에 특히 손에 땀 차는 것이 싫어 백팩을 자주 매게 되더라고요. 이번 휴가철을 맞아 1박 2일 여행 갈 때 쓸만한 백팩을 찾아보던 중 발견한 리 백팩! 리에서 소녀소녀한 백팩도 출시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귀여운데 실용성과 내구성까지. '역시 리 답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아이템이었는데요. 하얀 캔버스 소재에 리 로고가 자그맣게 새겨져 포인트를 더합니다. 큐티한 디자인에 대비되는 넉넉한 사이즈까지 갖춘 이 제품, 이번 휴가철 1박 2일 여행에 메고 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해변으로 놀러 갈 때, 혹은 등산하러 갈 때. 무언가를 손에 들고 간다는 건 매우 귀찮은 일이죠. 조금이라도 짐을 덜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우리들의 욕심은 왜 그리 차고 넘치는지. 두 손을 짐으로부터 자유롭게 해방시키기 위해 등에 메는 아이스박스 '쿨러백'이 탄생했습니다. 와인 6개가 들어갈 만큼 넉넉한 공간과 방수지퍼 그리고 매력적인 색감까지 갖추었어요. 또한, 무려 하루 동안 시원함을 유지시켜준다는 사실...! 완등 후 시원하게 얼음 물을 한잔하기 위해 이 쿨러백을 메고 산을 올라보는 건 어떤가요? 정상에서 꺼내마시는 얼음 물의 상쾌함과 시원함은 우리에게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추억을 그리고 행복감을 가져다줄 거예요. 두 손 가득 쥔 짐으로부터 해방하고 시원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우리모두 쿨러백 해요.
지방에 거주하는 구독자분들 중에 서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 있을까요? 혹시 성수동에 갈 예정이라면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건 어떤가요? 서울 오면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라고 소개해도 될 만큼 서울숲의 유명세가 상당해졌는데요. 서울숲에서 재즈를 즐기며 알찬 서울 여행 하고 가세요. 지금 29CM에선 티켓 20% 할인 중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놓치지 말고 미리 예매해두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아! 국내 여행은 백팩이 국룰인 거 아시죠? 😉
🇺🇸뉴욕의 브루클린은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는 도시로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해요. 또한 위치의 특성상 항구와 선셋 파크가 공존하는 독특하고 아주 매력적인 지역이죠. 이런 모티프에 따라 BROOKLYN WORKS는 indoor와 outdoor가 조화를 이루는 즉, 실용적이면서 매력적인 브랜드가 되고자 하였습니다. 이들은 유용한 제품을 디자인하면서도 흥미로운 공간을 만들고 또 그런 문화를 형성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해요.
"ALWAYS BE BY YOUR SIDE"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트렌디한 스타일에서 나오는 편리한 실용성으로 고객의 곁에서 긴 세월 함께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죠.
지난 6월 8일 용산에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 '브루클린 웍스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하니 한 번 들러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자신만의 기준과 취향이 확고하면서도 트렌디한 사람을 일컬어 '인간 29cm'라 한다는데요. 이번 호에 소개할 인간29는 우리 29cm의 스태프! 29cm와 본인이 너무 닮아있어 취향까지 29cm이 아닌 29mm까지 와버린 것 같다고 하네요.🤣 우리 인간 29끼리 서로의 취향을 함께 공유해 보아요. 인스타그램에서 29잘샀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여러분의 잘산템을 맘껏 자랑해 주세요.
이번 호에 소개된 백팩들을 보며 여름의 기운을 느끼고, 휴가를 기대하는 마음이 한층 더 커졌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구독자분들이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29cm만의 감성이 가득한 백팩과 함께 시원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즐거운 휴가와 여름의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고 다음 호에서 만나요.